포천시 2011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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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1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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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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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포천시장 서장원)는 지난 2일 금주저수지에서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 경기도, 5군단장, 8사단장, 15항공장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7명이 참석하고 훈련에 투입된 인원과 참관인 등 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2011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과 안보에 대한 국민교육의 장으로 승화시키고자 국민안전의 위협요소에 대한 실제 훈련으로 안전한국 구현에 중점을 뒀다.

포천시에서는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태세확립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오후 2시를 기해 금주저수지 제당 붕괴에 따른 수난대응 복합재난 훈련으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훈련, 그리고 공공시설 응급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유관기관 및 군부대 등 인력과 장비가 긴급 출동해 행락객의 대피를 유도하고 7명의 인명을 긴급 구조(UH-1H헬기, 제트스키, 구명보트 등)하고, 공공시설 복구로 전주 5개, 통신주 7개, 유실된 지방도 20m, 저수지 제당 20m 등을 응급복구(굴삭기, 덤프트럭, 특수장비 등)했으며, 화재진압 및 방역활동을 위해 많은 인력과 장비가 동원됐다.]

시 관계자는 “금번 훈련에서는 보여주기식 훈련 및 의전행사를 지양하고 실제상황을 위주로 그 어느 때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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