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5일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최순애 미용업 경기북부지회장, 인근시 미용지부장 및 미용사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미용업 동두천시지부 정기총회와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미용사회 결산보고와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정기총회이며, 공중위생법규, 영업자의 의무, 위생수준의 평가 등의 위생교육 및 미용기술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오세창 시장은 유리미용실 안미순, 김연희헤어샵 김형연 씨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세창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미용문화의 개선과 시민보건 향상, 미용지부 회원들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남다른 애정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다한 미용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미용기술뿐 만 아니라 창의력과 감성을 겸비해 시민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경영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동두천시 미용지부는 김화애(김경희미용실) 지부장을 중심으로 180여명의 회원이 장애인 및 저소득 미용봉사는 물론, 미용업이 선진문화 서비스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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