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교육감, 33개교 방문하여 현장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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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교육감, 33개교 방문하여 현장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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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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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동안... 교육현장의 관심∙요구∙현황 직접 챙겨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교육현장과 소통하고 혁신교육정책을 안착하기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도내 33개 초중고 및 25개 지역교육청을 방문하였다.

(학교) 김상곤 교육감은 20일 동안 33개교를 찾아 연인원 1,227명의 교사․학부모를 만났으며, 혁신학교, 안전한 학교만들기, 학생인권조례 등 학교현장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 교육감과의 소통에 대해 한 교사는 “가까운 거리에서 교육감의 경기교육정책 설명을 직접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경기교육의 구성원이라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교육청) 학교 방문에 앞서, 김 교육감은 지역교육청 업무보고를 받았다. 25개 지역교육청별 관내 대표 유치원 원장,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 등 연인원 5,1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주요 추진업무 및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았으며,
- 김상곤 교육감은 깨끗한 혁신교육, 모두를 위한 복지 및 인권, 능동적 교육자치, 더불어사는 평화 등 혁신교육의 4대 원칙과 주요 정책을 소개․설명하였다.
- 또한, ‘모든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학교’, ‘더불어 즐겁게 공부하는 행복한 학교’가 실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방문 및 현장과의 소통은 ▲업무보고용 자료 제작 및 환영 현수막 걸기 등 보여주기를 자제하도록 하여 현장 부담을 최소화하였으며, ▲참석자들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대화시간을 진행하여 교육감 중심의 일방적인 행사를 탈피하였다.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의견들을 검토, 주요 정책에 반영하여 ‘학교 현장과 하나되는 경기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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