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갑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범적으로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 장학사업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장학사업은 지난해까지 5명에게 장학금 수여했으나 올해부터는 1명을 추가하여 남면지역 중고등학생 총 6명에게 1인당 연간 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주 남면주민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 남문중 3명, 남문고 3명 총6명의 선정자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조갑주 남면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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