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는 29일 전․현직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양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금번 간담회는 지난해 간담회에 이어 2번째실시되는 간담회로 양주시 의정발전을 위한 협의를 하기 위해 정기적을 실시 될 예정이다.

초대 의원인 우충국 전의원을 비롯한 20여명이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실시될 기념행사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종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양주시가 발전해 나감에 따라 양주시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었다”며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역대 의원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한 우충국 전의원은 “이런 모임 정례화 되어 의정발전을 통해 양주시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오늘의 모임을 통해 좋은 의견이 교환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금번 간담회를 통해 (가칭)의정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동의하고, 향후 모임을 통해 근거를 마련해 전직 의원들과 현직의원들간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현재 의정활동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실시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차후 현직의원들간의 간담회를 통해 결정해 의정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현직 의원간담회는 향후 논의할 안건이 발생할 시 수시로 개최해 전직의원들의 조언을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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