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장 : 유민상, 김화자)는 지난 8일 2010년에 모금한 소요사랑 저금통을 개봉해 경기북부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소요산 상가 및 관내 음식점에 비치한 소요사랑 저금통은 총 10여개로 이 날 362,070원의 성금이 기탁됐으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소요동 지정기탁 성금으로 적립해 향후 불우이웃 연탄배달, 집 고쳐주기 등 복지사업에 쓸 예정이다.
소요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는 매년 관내 음식점 등에 소요사랑 저금통을 비치해 성금을 모으고 있으며, 시민들의 협조로 복지사업을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호응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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