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징검다리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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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징검다리 축제 성료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6.10.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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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명 참여…짝을 이뤄 체험활동, 명랑운동회 등으로 짧은 시간 안에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 가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가 지난 10월17일 개최한 ‘제21회 징검다리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가 지난 10월17일 개최한 ‘제21회 징검다리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용순)는 지난 10월17일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에서 ‘제21회 징검다리 축제’를 장애인과 비장애인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1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으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가 주관했다.

징검다리 축제는 △1부 체험 부스 △2부 기념식 △3부 명랑운동회로 다채로운 행사 구성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짝을 이뤄 체험활동과 명랑운동회에 함께 참여하여 짧은 시간 안에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식전공연으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주간활동센터 칼림바 연주’와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공모사업 참여자 ‘내 일로 점프 업!, 소고 & 카혼연주’가 있었다.

1부 체험마당에서는 포토존, 한궁, 슐런, 키링 만들기, 천연입욕제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수제 쿠키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내 일로 점프 업!' 참여자들은 에코백 제작을 위한‘스템프 콕콕아트’ 체험자에게 지구사랑 실천 방법안내와 환경보호 직무를 통해 마련한 종량제봉투를 나눔 하였다.

2부 기념식에서는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장애인 단체 기관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내빈이 함께하여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큰 축제에 힘을 실어주었고 발달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의정부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지회장상을 수여하며 여러 곳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해 공헌하는 분들의 공로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참여한 장애인, 비장애인, 부모님, 자원봉사자 대표가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드는 행사를 진행했다. ‘비비go 나누go 함께하 go’ 비빔밥 체험 부스를 통해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나눠 먹으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징검다리 축제의 본뜻을 알리는 행사가 됐다.

3부 명랑운동회에서는 봉파도타기, 돼지몰이, 색판뒤집기, 드레곤구멍통과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200여 명의 시민 자원봉사자가 모집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또한 이번 축제는 경기북부가족지원센터 외 의정부 지역 내 복지기관들의 협력과 함께, 리하트병원, 백송 라이온스클럽, 의정부 라이온스클럽 외 여러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계기가 되는 ‘징검다리 축제’가 앞으로도 오래오래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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