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불편 해소 및 건강보호,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설 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체계가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 안내 및 근무여부 확인 등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며, 연휴기간동안 보건소 및 각 읍면동별로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5일간 3개 권역별로 날짜를 지정해 비상응급진료를 실시하고 병원 3개소, 의원 17개소, 당번약국 49개소 등을 연휴기간 중에 일자별로 지정 운영해 주민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등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의료기관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이용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등에 대한 안내 홍보에 차질이 없도록 당직의료기관별로 보건소홈페이지와 출입문 등에 설 연휴 비상진료일정 안내문을 게시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진료체계 유지여부 등 당직의료기관에 대해 현장방문 및 전화 점검을 실시하는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pcs21.net/pbhlth/main/pbhlthMain.do) 및 전화(☎031-538-2551)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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