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독서도우미 일자리 창출 사업‘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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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독서도우미 일자리 창출 사업‘유종의 미!’
  • 관리자
  • 승인 2011.02.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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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 소흘도서관에서는 아동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사회적 일자리창출 ‘어르신 독서도우미 사업’이 지난달 31일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어르신독서도우미 사업은 독서도우미의 활동을 지원해주는 독서코칭프로그램과 파견된 아동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수업인 ‘독서지도법 보수교육’이 주 1회 실시됐으며, 독서도우미 어르신들은 5개월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주 2회 파견돼 책 들려주기와 함께 독서흥미유발놀이, 독후그림그리기 등의 독서활동을 펼쳤다.

활동을 마친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 삶에 이렇게 큰 활력소가 될 줄은 몰랐다.”면서 “꿈과 희망을 전하는 참된 독서교육과 더 나은 활동을 위해 쉬는 동안에도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소흘도서관에서는 “독서저변에 기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독서도우미 양성교육을 기회로 더욱더 다양한 분야로의 평생교육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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