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희망을 주는 교육도시 포천을 꿈꾸다!
상태바
2011년 희망을 주는 교육도시 포천을 꿈꾸다!
  • 관리자
  • 승인 2011.01.31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선택적 집중지원과 우수교원 인센티브 강화 등 2011년 효율적 교육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2월 8~9일까지 이틀간 관내 53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011년 교육지원 설명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지원계획의 주요내용은 그동안 균등분배 지원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선택적 집중지원을 통한 학교별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교원 사기진작을 위한 우수교원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학부모의 교육관심도와 학생들의 학력이 비례하는 특징을 반영해 학부모 변화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역할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모든 시 지원 사업은 반드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이런 방침에 따라 2월 중으로「방과후 학교 지원사업」,「으뜸인재육성 프로그램사업」등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며, 12월 중에는 ‘자랑스러운 학교’ 경진대회를 처음 개최해 학교별 우수프로그램 공유와 함께 초등학교 2개교, 중․고등학교 각 1개교를 자랑스러운 학교로 선정해 2년간 지속적인 인센티브사업지원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29일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웅)과 공동주관해 ‘2020 포천시 평생학습 & 교육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또한 3년 연속 전국 최하위 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결과에 대한 대책수립을 위해 충북보은 동광초등학교 등 5개 초․중․고 학력우수학교를 벤치마킹하고 「학력향상 프로그램 개발위원회」 및 「포천시 혁신교육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향후 시는 포천교육지원청과 각 학교관계자의 충분한 토론을 통해 학업성취도 및 학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