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혜·이재강 후보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공동의 약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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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혜·이재강 후보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공동의 약속” 발표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3.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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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 합동 참배 후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및 공동 기자회견 진행… “국민과 함께 정권 심판‧국민 승리 도구가 되겠다”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 추진, 경기북부 교통 허브 도시 의정부, 지속가능한 의정부 발전 등 공동의 약속 발표
박지혜 후보(오른쪽), 이재강 후보(왼쪽)가 3월21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지혜 후보(오른쪽), 이재강 후보(왼쪽)가 3월21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박지혜 후보(), 이재강 후보()321일 오전 8시 의정부 현충탑 합동 참배를 시작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함께 등록한데 이어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공동의 약속을 진행했다.

박지혜, 이재강 후보는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과 국민 승리를 만들어 내는 총선으로 만들겠다는 결심을 밝히면서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공동의 약속으로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 추진 경기북부 교통 허브 도시 의정부 지속가능한 의정부 발전을 발표했다.

공동 기자회견에서 두 후보는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 신설을 약속하며 국민의힘의 김포, 구리 서울 편입은 부동산 투기심리를 자극하는 총선용 나쁜 공약이라고 지적하며 온전한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와 함께 의정부를 남북 평화협력 시대 한반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교통 허브 도시로 세우겠다고 밝히며 지하철 8호선 의정부역 연장, GTX-C 조기개통 및 경원선 지하화, 고속버스터미널 및 공항터미널 신설을 공동 공약으로 발표했다. 두 후보는 갑, 을이 하나 되어 철도, 도로, 하늘길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의정부로 만들겠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두 후보는 지속가능한 의정부 발전을 위해 주한미군 공여지 정화 문제 해결과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미래에너지 연구시설 및 관련 스타트업 밸리 구축 지원, 캠프 스탠리 조속 반환, 환경교육센터 유치 등을 약속했다.

박지혜 후보는 부동산 투기 심리 자극하는 한동훈 표 서울편입경기분도공약은 도민 갈라치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를 원안대로 온전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강 후보는 다가오는 410일은 국민이 국힘을 심판하는 날이라면서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이 승리하는 날로 만들도록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에 당당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박지혜 후보(갑), 이재강 후보(을)가 3월21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 시도의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지혜 후보(갑), 이재강 후보(을)가 3월21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 시도의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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