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C 등 미군반환공여지를 무상으로 돌려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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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C 등 미군반환공여지를 무상으로 돌려받자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3.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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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가칭) ‘CRC 등 미군반환공여지 무상 양여 특별법 제정’ 등 당리당략을 떠나서 정부를 상대로 혼신을 다하여 일할 수 있는 유능한 국회의원을 반드시 선출해야 한다"
대표이사 발행인 김기만.
대표이사 발행인 김기만.

미군반환공여지 시민참여위원회가 지난 34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지부에서 2차 회의를 개최, 발기인 모집, 집행부 구성 등을 논의,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민참여위원회는 미군반환공여지 소유권의 신속한 지자체로의 귀속(무상양여) 미군반환공여지의 개발과 활용 계획 수립단계에서의 시민참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미군반환공여지를 시민이 소망하는 모습으로 시민의 품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표방하고 있는 시민참여위원회는 오는 31645명의 시민들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현장을 함께 걸으며 시민의 뜻을 모으고 민··정 협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16일 의정부를 찾아 CRC를 방문해 돈이 많이 들더라. 하지만 올해 첫눈이 내릴 때 반드시 중앙에서 중앙정부와 의정부의 캠프레드클라우드를 레노베이션하는 예산을 반드시 통과 시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목련이 피는 계절, 첫눈이 오는 계절에 46만 의정부 시민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졌다는 말씀을 반드시 듣고 싶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북부 지역은 군사보호구역, 그린벨트 등 중첩규제로 인하여 수도권으로서의 혜택은 제대로 받지 못해 남부지역에 비해 많이 낙후되어 있다. 그동안 경기북부는 남부와 같은 방식으로,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해서 개발이 제한되어 왔다. 이제는 경기북부 지역 의정부의 관점에서 해결하는 발상의 전환이 시급하다.

미군반환공여지를 무상으로 양여 받아서 시민이 소망하는 모습으로 개발할 수 있는 그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소망하며 민··정이 머리를 맞대고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보자. 특히 재원이 턱없이 부족한 의정부시를 위해서 CRC 등 미군반환공여지 무상양여를 위한 특별법제정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점이다.

오는 4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다. 22대 총선에서 (가칭) ‘CRC 등 미군반환공여지 무상 양여 특별법 제정등 당리당략을 떠나서 정부를 상대로 혼신을 다하여 일할 수 있는 유능한 국회의원을 반드시 선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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