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후보 “지식산업센터 분쟁, 반드시 해결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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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후보 “지식산업센터 분쟁, 반드시 해결 할 것”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3.1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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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 “지식산업센터 관리인의 횡포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안 마련하겠다”

진보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김재연 후보는 의정부 지식산업센터 분쟁을 반드시 해결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연 후보는 의정부만 하더라고 과도하게 비싼 관리비 문제를 호소하는 업체가 많지만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몰라서 아예 시도초자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정부시에서 집합건물법조례를 만들었지만 있으나 마나한 조례라며 실제적으로 지자체장이 개입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든 부분에서 개입을 해서 문제해결을 위한 모습보다는 단순 요식행위의 조례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주택법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초 관리인 선거가 투명하게 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는 법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현재의 집합건물법상 시행사와 관리업체의 선정으로 인한 부작용은 무조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자체에서 감독이라도 제대로 해주면 되지만 서류를 조작을 해서 내도 승인을 해줄 수밖에 없다는 궤변만 늘어놓음으로 인해 경기도의 대부분 지식산업센터는 과다관리비 횡포에 소유주들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지식산업센터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김 후보는 지식산업센터(집합건물) 관리인의 횡포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것이라 약속했다.

그러면서 집합건물 관리단 구성 행정지원으로 주민주도의 관리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식산업센터는 2022년에 중소기업벤처부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됐다. 예전에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렸었던 지식산업센터는 한때는 황금알을 낳는 투자처로 불리며 분양만 하면 완판 행진을 했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지식산업센터가 수분양자들의 무덤이자 공실 지옥으로 악명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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