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입인재 1호’ 박지혜 후보 의정부(갑)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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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입인재 1호’ 박지혜 후보 의정부(갑) 총선 출마 선언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3.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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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 제시
박지혜 후보 “지속가능한 발전, 교통 허브 완성, 미래 교육도시 구축 통해 의정부 도시경쟁력 높일 것”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호’ 박지혜 예비후보가 3월1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의정부(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과 함께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호’ 박지혜 예비후보가 3월1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의정부(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과 함께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있다.
박지혜 예비후보가 3월1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지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지혜 예비후보가 3월1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지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박지혜 예비후보(사진)314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의정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과 함께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박지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퇴행을 막고, 경기북부와 의정부의 대전환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민주당 영입인재 1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포문을 열었다.

박지혜 예비후보는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지속가능한 발전 교통 허브 완성 미래 교육도시 공약을 발표하며 업그레드 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CRC)에 지속 가능한 도시기반을 조성하여 디자인 융복합 시티로 탈바꿈하는 공약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디자인산업·미래에너지·역사관광·복합문화쇼핑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CRC 부지에 미래에너지 연구시설 유치 및 스타트업 밸리 구축을 통해 의정부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허브 완성는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교통거점으로 완성시키기 위한 공약으로 GTX-C 노선 조속 개통 추진 함께 국철 1호선 증편, SRT 의정부 연장 추진을 통해수도권 거점 철도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친환경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확대하여 의정부를 미래형 녹색교통허브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경기북부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미래교육 도시공약을 제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디자인 융복합 시티에 예술 교육 전문기관을 유치하여 산-학을 연계하는 문화예술벨트를 구축할 것을 밝혔다.

이외에도 대입 지원 컨설팅·인터넷강의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공공형입시지원컨설팅 및 국제평화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학교 설립 지원을 약속했다.

박지혜 예비후보는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는 의정부의 잠재적인 역량과 가치를 끌어올리고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비전이라며 의정부의 새 변화와 새 바람을 위한 적임자는 민주당 영입인재 1호 박지혜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영입인재 1호의 승리는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는 강력한 제동이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 심판에 의정부 시민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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