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 박봉수)과 연세고든병원(병원장 최현민)은 지난 3월7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 박성준 대외협력실장, 목두호 사업부장이 참석했으며 연세고든병원에서는 최현민 병원장, 박준희 대외협력이사, 노준수 원무차장 등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회원 및 가족에게 의료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기여 활동과 사업의 제반 업무 협조 ▲기타 상호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최현민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부흥 및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걸어온 13년, 최선을 다해 지역 시민들에게 곧은 마음 곧은 진료로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봉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회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고든병원은 약 2000평에 달하는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9명의 전문 의료진이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세고든병원은 의정부 최초 자가 골수 줄기세포를 도입하는 등 척추 관절 치료분야 에서 다양한 치료법을 제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기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