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시장 찾아가는 기업 SOS 현장방문…기업애로·규제 해소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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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시장 찾아가는 기업 SOS 현장방문…기업애로·규제 해소에 온 힘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3.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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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개최
박형덕 동두천시장(가운데)이 지난 3월8일 ㈜트리스, ㈜서일전선을 방문해 공장 현황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가운데)이 지난 3월8일 ㈜트리스, ㈜서일전선을 방문해 공장 현황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8트리스, 서일전선을 방문해 공장 현황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생산현장 시찰 및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는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 회장(명도식품)을 비롯해 임국진 대표(트리스), 서상관 대표(서일전선) 등 지역 내 기업인 10여 명이 참석해 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기업애로 및 규제 발굴,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발로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92년 설립한 트리스는 석유화학, 반도체,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정밀 튜브를 개발·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삼성, 현대, SK하이닉스 등에 고순도 가스 특수 파이프 부품 등을 납품하고 미국과 유럽 등에도 상당량을 수출하고 있다.

서일전선은 1989년 서일산업으로 출발, PVC 전문 생산회사에서 2001년 전선기업으로 업종을 변경해 지금은 연 매출 2000억 원을 넘어선 업계 중견기업이다. 특히 품질관리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품질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슬립 특성 HFIX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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