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균 예비후보 의정부갑 국민경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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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균 예비후보 의정부갑 국민경선 ‘환영’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3.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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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 “의정부를 가장 잘 알고 의정부와 끝까지 함께 할 사람… 민주당 사람으로 당에 기여한 후보 뽑는 경선돼야’
문석균 예비후보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선 첫 일정을 시작했다.
문석균 예비후보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선 첫 일정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문석균 예비후보는 의정부시갑 선거구가 국민경선 지역으로 최종 확정되자 즉각 환영 입장을 내놨다. 이에 문석균 예비후보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선 첫 일정을 시작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입후보한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에서 태어나 자랐을 뿐만 아니라 민주당 사람으로 일생을 당에 기여한 후보를 뽑는 경선이 돼야 한다특히 어린 시절부터 정치에 대한 감각을 길렀고 수십 년 동안 운명처럼 의정부와 민주당을 지켜왔다. 이를 통해 경쟁력과 당선 가능성을 모두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의 대변자로 의정부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예비후보는 부패하고 무능한 현 정권의 정치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일상의 정치, 의정부시민을 비롯한 모두의 정치를 하겠다민주당이 의정부에서 승리할 수 있게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1일 의정부시갑에 대해 전략지역 지정을 철회하고 국민경선 지역으로 확정 발표했다이에 따라 의정부시갑은 문 예비후보와 민주당 영입 인재 1호 인사인 박지혜 변호사 간의 2인 경선이 치러지게 됐다.

한편 의정부시갑은 지난해 4월 현역 오영환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전략지역으로 분류됐다.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 경의초, 의정부중, 의정부고를 나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를 지냈으며 김대중재단 의정부시지회 지회장을 역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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