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설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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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설 나눔 행사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2.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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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꿈학교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명지회 회원 등 40명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선물꾸러미’준비해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조금석 회장 및 자문위원, 이호직 회장, 이경자 신곡2동 주민자치회장, 김영미 교장 등이 지난 2월6일 한꿈학교에서 ‘설 맞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나눔 행사’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조금석 회장 및 자문위원, 이호직 회장, 이경자 신곡2동 주민자치회장, 김영미 교장 등이 지난 2월6일 한꿈학교에서 ‘설 맞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나눔 행사’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한꿈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자문위원, 명지회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맞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하고 소통하는 자리로써 의정부명지회(회장 이호직)와 협력하여 설 명절 선물꾸러미를 함께 준비해 한꿈학교 가족에게 전달하고 남한사회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민주평통에서 준비한 떡국을 먹으며 따뜻한 명절 보내기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한꿈학교 김영미 교장선생님은 명절이 누구보다 외로운 탈북학생들에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금석 회장은 탈북청소년은 미래 한반도 통일의 가교적 역할자로서 성공적으로 남한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지원의 체계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실천적 역할을 수행 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조금석 회장 및 자문위원, 이호직 회장, 이경자 회장, 김영미 교장 및 학생들이지난 2월6일 한꿈학교에서 ‘설 맞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나눔 행사’를 마친 후 식사를 하고 있다.
 조금석 회장 및 자문위원, 이호직 회장, 이경자 회장, 김영미 교장 및 학생들이지난 2월6일 한꿈학교에서 ‘설 맞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나눔 행사’를 마친 후 식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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