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문화관광도시 도약에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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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문화관광도시 도약에 온힘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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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서 민관 원팀 간담회 개최
강수현 시장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민관이 원팀 되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수현 시장(가운데)이 지난 2월2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개최된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관 원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가운데)이 지난 2월2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개최된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관 원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2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관 원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 문화예술, 관광 분야 전문가 및 기관장, 문화관광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문화관광도시 양주 조성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간담회 1부 순서는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특강으로 경기연구원 김성하 센터장이 최신 문화관광 트렌드 및 양주 문화관광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문화관광도시 양주 조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과 2024년 문화관광과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 문화관광 현장의 쟁점을 듣고 논의하는 토론도 함께 진행되어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문화관광도시는 민관이 함께 손을 잡고 한 방향으로 나아갈 때 연대와 상생의 문화관광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다앞으로도 양주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민관이 원팀이 되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던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와 기관장, 문화관광과 직원 등은 국제스케이장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양주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앞에서 피켓을 들고 양주시민의 염원과 열의를 담아 유치 구호를 외치는 릴레이 응원을 이어갔다.

양주시가 지난 2월2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개최한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관 원팀 간담회’ 모습.
양주시가 지난 2월2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개최한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관 원팀 간담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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