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구급 관련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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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구급 관련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
  • 정정미 기자
  • 승인 2024.02.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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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의 생명 보호에 이바지한 기관과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식 개최
유해공 서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월 1일 각 구급 관련 유공들로 의정부 시민의 생명 보호에 이바지한 기관과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해공 서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월 1일 각 구급 관련 유공들로 의정부 시민의 생명 보호에 이바지한 기관과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2월1일 각 구급 관련 유공들로 의정부 시민의 생명 보호에 이바지한 기관과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업무 수행과 더불어 중증응급환자 적극 수용으로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구급품질 향상 유공 기관 도지사’ 표창을, 구급대원의 교육과 자문활동 등 소방서 사업에 적극 참여한 ▲의정부소방서 소속 지도의사 최경호(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에‘구급품질 향상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2023년 4분기 중증환자(하트)세이버 민간인 도지사 표창’으로 ▲문정갑(퇴직소방공무원) 등 4명(의정부시 청소년재단 교육팀 최효선, 홍종윤, 김동균)이 수여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23년 9월2일 의정부시 수영장 내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최초로 발견해 심폐소생술 등 초기 응급처치 시행으로 환자의 소생과 일상 회복에 큰 기여를 한 유공을 인정받았다.

유해공 서장은 “의정부시의 안전과 우리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민간인과 유관기관의 큰 노력과 공을 인정받았다”며 수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초기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소생률을 더욱 높이고,119 구급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위한 각 기관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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