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신협 제51차 정기총회 盛了…출자배당금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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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신협 제51차 정기총회 盛了…출자배당금 3.5%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1.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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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이사장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신협… 이전까지의 모습에서 탈피해 새롭게 변화되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
2023년 12월31일 기준 자산 5168억원…부동산 경기 침체,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8억2000만원의 당기순이익 올려
김영수 이사장이 지난 1월27일 개최된 제51차 정기총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영수 이사장이 지난 1월27일 개최된 제51차 정기총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영수 의장(이사장)이 믿음신협 제51차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수 의장(이사장)이 믿음신협 제51차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믿음신협 제51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 모습.
믿음신협 제51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 모습.

믿음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수, 이하 믿음신협)은 지난 127일 오전 930분부터 의정부중앙감리교회 본당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 2023회계년도 종합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3회계년도 결산보고서승인의 건 상임이사장·상임임원 보수 결정의 건 2024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원안대로 의결 했다.

51차 정기총회에는 3000여명의 조합원,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민철·최영희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 및 시의원, 경기도의원, 신협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제1부 기념예배, 2부 기념식, 3부 본회의, 4부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믿음신협은 20231231일 기준 자산 5168억 원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82000만 원의 성과를 올렸으며 조합원에 대한 출자배당금은 3.5%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수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도 전년대비 111억 원이 증가한 5168억 원의 자산성장을 이루었고 당기순이익 82000만 원(미처분잉여금 포함)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이는 끊임없는 성원으로 믿고 지지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실 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신협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이전까지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새롭게 변화되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지난해 고금리로 이어진 여신리스크를 선제 방어하고 부실 예방 등 경영관리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직원의 핵심역량을 강화하여 지점 자율경쟁 체제를 확립시키고 내실경영을 통한 수익구조를 개선시키고 현장중심의 친절과 서비스로 조합원님들께 다가서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수 이사장은 “202411일부터 출자금 비과세 한도가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되어 비과세 세제혜택이 증가됨으로 인하여 재무건전성과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수 것으로 기대한다성숙된 주인의식으로 출자금 증대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자산 1조 원의 깃발을 목표로 여러분과 함께 100년을 바라보고자 한다. 조합원님의 더 많은 참여가 필요하고 성원의 물결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신협은 든든한 금융의 힘으로 따듯한 협동의 힘으로 조합원의 희망을 어부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준 조합원 27033, 비조합원 25896명 등 약 52000명이 이용하고 있는 믿음신협은 현재 민락지점(본점), 중앙지점, 회룡지점, 시청앞지점, 가능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정부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믿음신협 김영수 이사장, 이사, 감사 등 임원들이 정기총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믿음신협 김영수 이사장, 이사, 감사 등 임원들이 정기총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수 이사장이 전충길 전무에게 30년 장기근속 표창
김영수 이사장이 전충길 전무에게 30년 장기근속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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