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군부대 이전부지 효율적인 활용방안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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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군부대 이전부지 효율적인 활용방안 마련한다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1.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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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입지분석, 건축, 문화·교육·환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워킹그룹 구성
월 1~2회 정기회의, 현장 확인, 타시군 사례방문 실시…부지별 장단점 분석과 부지개발 등 활용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 검토하고 논의할 예정
김동근 의정부시장(왼쪽)이 지역 내 군부대 이전부지 등 군시설 유휴지에 대한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왼쪽)이 지역 내 군부대 이전부지 등 군시설 유휴지에 대한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 내 군부대 이전부지 등 군시설 유휴지에 대한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70여 년 동안 미군공여지, 군사시설·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낙후된 지역간 불균형 해소와 민··군이 상생할 수 있는 군시설 유휴부지 개발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워킹그룹은 도시계획, 입지분석, 건축, 문화·교육·환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월 1~2회 정기회의는 물론 현장확인과 타시군 사례방문을 실시하면서 부지별 장단점 분석과 부지개발 등 활용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전문가분들과 함께 하는 스터디를 통해 의정부시민이 공감하고 원하는 개발방향의 밑그림을 마련하고 향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같이 수렴하여 군시설 이전과 유휴지 활용에 대한 국방부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 강태경 교수(오른쪽에서 네번째), 이성순 행안부 정책자문위원(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워킹그룹 참여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 강태경 교수(오른쪽에서 네번째), 이성순 행안부 정책자문위원(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워킹그룹 참여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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