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섭 당협위원장 출판기념회 盛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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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섭 당협위원장 출판기념회 盛了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1.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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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섭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해 더욱 치열하게 싸우겠다”
이형섭 당협위원장이 지난 1월6일과 7일 양일간 개최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정부시의원, 경기도의원과 '진실추적' 책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형섭 당협위원장이 지난 1월6일과 7일 양일간 개최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정부시의원, 경기도의원과 '진실추적' 책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형섭 당협위원장이 출간한 진실추적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6일과 7일 양일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최영희 국회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전희경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등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시민 등 약 7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진실추적에는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사업이 추진된 배경,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관한 뒷이야기, 민관합동법인 의정부리듬시티() 구성의 문제점, 개발업자를 위한 이권사업으로 변질된 복합문화융합단지 추진과정 등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이형섭 당협위원장은 책을 통해 정작 목소리를 크게 내고 더 열심히 뛰어야 할 관련 정치인들은 뒷짐만 진 채 사안을 방관하고 있다면서 그것이 물류센터 조성 계획에 직·간접적인 원죄가 있어서인지 아니면 상대편 공약 이행에 협조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다는 정치공학적 계산 때문인 것인지 몰라도 주민의 뜻을 이해하고 그 뜻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정치의 목적과는 배치되는 것이라며 고산동 물류센터 현안에 침묵하는 주요 정치인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형섭 위원장은 또한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지역 사회에서 책임 있는 정치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책 출간은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운동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책에 미처 담지 못한 핵심 자료들을 토대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 더욱 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4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이형섭 위원장은 이번 1월 중순 이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형섭 당협위원장이 출간한 ‘진실추적’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의정부, 양주지역 내 주요 인사와 시민들과 함께 기념 촬영한 사진들.
이형섭 당협위원장이 출간한 ‘진실추적’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의정부, 양주지역 내 주요 인사와 시민들과 함께 기념 촬영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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