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균 후보 “일상의 정치를 만들고 모두를 위한 정치인이 되겠다”
상태바
문석균 후보 “일상의 정치를 만들고 모두를 위한 정치인이 되겠다”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1.09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문석균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 가져
문석균 후보(사진)가 1월9일 오전 11시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문 낭독에 이어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문석균 후보(사진)가 1월9일 오전 11시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문 낭독에 이어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일상의 정치를 만들겠습니다. 모두를 위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자 문석균 후보(사진)19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게 된 이유와 총선 공약 등 문석균 정치의 비전을 제시했다.

문석균 후보는 자신의 가장 큰 자산으로 어린 시절부터 정치의 곁에서 정치를 보고 자라면서도 소상공인으로서 의정부 시민의 삶의 감각을 잃지 않는 데 있다의정부 시민의 대변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는 부패하고 무능한 현 정권의 정치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일상의 정치, 모두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석균 후보는 의정부의 발전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의정부가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금의 의정부는 미군기지가 떠난 자리에 신사업을 채워야 하는 과제와 경기북부의 교통요충지로서의 역할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의정부의 현안에 대해서 누구보다 깊게 이해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석균 후보는 저는 의정부와 역사를 함께 해온 사람으로서 저야말로 의정부가 필요로 하는 인재, 의정부와 끝까지 함께 할 사람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이번 총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빠 찬스 아니냐는 질문에 아빠찬스였다면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공천을 받아서 당선 되어 국회의원이 되어 있었을 것이라고 답변한 후 “4년 전이나 지금도 단수공천이 아닌 경선을 원하고 있다. 후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총선에서 당선될 후보는 저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번 출마 기자회견에는 노인단체, 장애인 단체, 노동단체 등 각계 각층의 대표들이 함께 했다.

문석균 후보가 1월9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개최한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한 지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석균 후보가 1월9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개최한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한 지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