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청년사회복지사모임 지난해 12월23일 예비사회복지사를 위하여 100만원 후원
경기북부지역 청년사회복지사들의 설레이는 모임(대표 박병권, 이하 청설모)은 지난해 12월23일 신한대학교 예비사회복지사를 위한 교재구입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교재구입비 전달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작년 4월 사회복지책마을 주관 ‘복지현장인재양성’ 강연회에 청설모가 함께 협업하면서 두 기관이 인연이 됐다. 이후 사회복지책마을 이명묵 이장이 사회복지사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청설모에 비용을 지원해주게 되었고 그 비용과 회원들의 회비를 합하여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기위해 경기북부지역 내 예비사회복지사를 양성중인 신한대학교에 전달 하게됐다.
교재구입비를 전달받은 신한대학교 임원선 교수는 “현장에 있는 선배가 꿈꾸는 학생을 위해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점이 기쁘고 뜻 깊다. 사회복지사 네트워크 모임이 지속되고 발전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박병권 대표는 “청설모는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시지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경기도지역사회전환시설 라온, 의정부시고산종합사회복지관, 수락노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등 경기북부 내 다양한 복지영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사회복지사가 모인 네트워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 복지기관을 연결하고 북부권역의 사회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예정이다. 새해에도 청설모의 멋진 도약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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