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기는 타고 나는가, 만들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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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는 타고 나는가, 만들어지는가
  • 한북신문
  • 승인 2023.12.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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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해성산부인과 원장
박혜성 해성산부인과 원장
박혜성 해성산부인과 원장

전세계적으로 양귀비, 클레오파트라, 황진이와 같은 유명한 명기들이 있었다. 그리고 명기 중에는 나라를 기울게 할 만큼 아름다운 미녀, 즉 ‘경국지색’도 있었다.

그녀들은 자신의 미모와 성적 스킬을 활용해서 당시 최고의 황제나 영웅을 유혹했다. 그녀들의 비법이 무엇인지 모든 여자들은 궁금하다.

많은 남자들은 명기와 살고 싶고 명기를 갖고 싶고 품고 싶고 하룻밤만이라도 지내고 싶은 소망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갖고 싶은 명기는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훈련에 의해서 만들 수 있는 것인가?

천재는 타고 난 것이지만 영재는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명기도 그렇지 않을까?

노래를 잘하는 목소리나 그림을 잘 그리는 손처럼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약간의 달란트가 있으면 더 발전시킬 수 있다. 마찬가지고 명기로 태어나는 여자도 있겠지만 명기는 노력을 통해서 만들 수 있다.

명기의 조건 중에 가장 중요한 ‘질’은 노력에 의해서 기능을 잘 하는 질을 만들 수 있다. 즉 악기처럼 노력하고 갈고 닦으면 명기가 될 수 있다.

그렇게 훌륭한 질을 만든 후 하는 성관계는 남자를 유혹하는 데 훌륭한 무기가 될 수 있고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남성에게 희열을 느끼게 하는 명기에는 6가지 조건 즉 육희, 여섯가지 즐거움에는 무엇이 있을까?

▲무릇 좁아야 하고 ▲따뜻해야 하며 ▲꽉 물고 잘근잘근 깨물며 ▲엉덩이를 돌려 흔들어야 하며 ▲자신도 모르게 즐거운 비명이 나와야 하고 ▲자주 오르가슴을 맛보고 빨리 애액이 나와야 한다. 즉 빨리 오르가슴을 느껴서 끝내야 한다.

요약하면 여자의 질은 좁고 따뜻하고 꽉 물고 그리고 엉덩이를 돌려서 흔들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빨리 애액이 나오고 오르가슴에 올라야 한다.

예전 같으면 타고나는 것은 앞의 3가지이고 나머지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타고나지 않아도 명기가 되기 위해서 현대의학의 힘을 빌릴 수 있다.

명기로 타고난 사람은 축복이겠지만 명기로 타고나지 않았어도 노력에 의해서 혹은 의학의 도움을 받아서 만들 수도 있으니 명기가 아니라고 실망할 것도 없고 명기라고 잘난 체 할 것도 없다.

골프 하나를 배우려고 해도 영어를 배우는 것도 시간과 노력과 돈이 든다. 당연히 명기를 만드는 데도 똑같은 법칙이 필요하다. expert가 되기 위해 1만 시간의 법칙이 필요하듯이, 명기가 되는 것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답변 : 명기는 타고 나기도 하고,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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