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회 관계자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앞으로도 의정부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 하겠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2월21일 오후 4시30분 광명교회(담임목사 최남수)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광명교회 이희승 장로, 현경만 장로, 문제만 장로 이종득 장로, 박건선 장로, 김병국 장로, 이상용 장로 등 교회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장암동에 위치한 광명교회는 의정부시 저소득가구 아동들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매칭금 2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광명교회 관계자는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광명교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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