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부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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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부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 전략 논의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3.12.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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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부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위원들과 김경일 파주시장 예방, 환담
오 부위원장 “DMZ 브랜드 가치 실현되려면 방문입장객 제한 풀어야”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12월14일 파주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오석규 부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12월14일 파주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한 후 김경일 파주시장 등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1214일 파주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의정부시를 포함한 낙후되고 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중북부에 파주 LG디스플레이와 같은 대기업 유치 희망이 현실화된다고 기대를 가질 것이라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곧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오 위원장은 “DMZ 브랜드 가치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에 약 2배 가량 크다고 평가하지만 실질적으로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어떤 생활편익을 창출하고 가져줄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DMZ 브랜드 가치가 실현되려면 국방부의 일일 방문객 제한부터 풀어야 한다. 국방부의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파주시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DMZ(임진각 등) 개발 및 관광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향후 적극적인 투자 의향이 있다면서 국방부와 경기관광공사가 전향적으로 DMZ 관광활성화에 함께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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