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시장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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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시장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간담회 개최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3.11.3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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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시장 “내달 경기도교육청에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에 대한 서명부를 전달 예정… 시민분들께서도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
강수현 양주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11월29일 시장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11월29일 시장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월29일 시장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간담회에 이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월29일 시장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간담회에 이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29일 시장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옥정·회천·백석 신도시 조성과 GTX 역세권 개발 등 도시성장이 이뤄지며 지속적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이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동향과 서명부 전달 방법, 교육 발전 특구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군사시설보호구역, 접경지역 등의 중첩규제로 모든 분야 발전의 기회를 박탈되고 있는 도농 복합도시인 양주시의 특성상 양주교육지원청의 우선적인 신설 등 단일 교육지원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 북부의 열약한 교육환경을 개선과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로 지역 내 명문 학교 육성 지원을 위해 인근 시·군과 연합한 교육 발전 특구의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농촌지역의 학생 감소와 도시지역의 과밀학급 발생 그리고 구도심 지역의 노후화된 교육환경 문제 등 다양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달 경기도교육청에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에 대한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도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양주시는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양주시 학부모단체와의 간담회와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신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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