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는 지난 11월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소재 금강산콘도에서 ‘지역통일논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21기 자문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주평통이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로서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협의회 활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의 역할과 범국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실질적 방안 등에 대해 논의 모색하고 고성 통일전망대 견학으로 자문위원의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자문위원 워크숍 팀별 주제를 보면 1팀 의정부시협의회 활성화 방안, 2팀 의정부시협의회만의 브랜드 사업, 3팀 자문위원 참여 활성화 방안, 4팀 지역사회단체와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에 이어 발표로 마무리 했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 환경에 대한 실질적 논의로써 정부의 통일정책을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