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신협(이사장 표덕준)은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11월21일 의정부1동주민센터에 300만 원 상당의 김장을 담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우신협 임직원 및 신우신협 두손모아봉사단 11명,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신우신협은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한 김장 나눔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전국 신협 및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30개 신협과 15개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표덕준 이사장은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신우신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우신협은 이번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명절 도시락 나눔, 온세상나눔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김기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