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나 관장 “지난 1년을 반추하며 앞으로의 2년, 3년, 그 이상의 유의미한 실천을 다짐해보겠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세나)은 지난 11월10일 개관 1주년 기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운영법인 경동대학교 이만식 부총장과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지역사회유관기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년 11월10일 개소하여 지난 1년 동안 양주시, 동두천시 아동들의 권익과 안전한 보호, 아동학대 예방과 재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이날은 △성과보고 △김형모 교수(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아동권리보장원 아동학대대응인력 교육강사)의 주제강의(아동학대 대응 정책에 대한 전망과 지역사회의 역할) △우수사례발표 △응원영상(피해아동 및 가족) 순으로 진행됐다.
박세나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들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으로 자신의 자녀들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했던 부모들을 돕고 가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애썼으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14명의 종사자는 지난 1년 더욱 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난 1년을 반추하며 앞으로의 2년, 3년, 그 이상의 유의미한 실천을 다짐해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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