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생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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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생현장 방문
  • 관리자
  • 승인 2011.0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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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청와대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박명환 국민소통비서관 및 총리실 등 유관부처 관계자 등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나눔의 집 행복도시락’,포천장자마을‘과 ’목련의 집‘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현장을 돌아보고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나눔의 집 행복도시락 : 사회적 기업으로, 포천시 무료급식사업을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인에 대한 도시락 판매 익금도 활용하여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배달(1일 1800여개)

포천 군내면 하성북리

포천 장자마을 : 한센인 100여명과 가족 등 180명 거주하며, 행복학습관을 설치, 각종 취미․건강프로그램을 아주대․대진대 등과 함께 진행 / 포천 신북면 신평리

목련의 집 :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소규모 여성 중증치매 노인 요양시설 / 포천시 군내명 구읍리

나눔의 집 행복도시락’ 방문에서는 박인주 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들이 도시락을 포장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도시락 배송을 하는 봉사자와 도시락으로 점심을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한센인들이 모여사는 포천 장자마을 방문에서는 주민면담 함께 장자마을이 운영하는 행복학습관(한글교실, 퀼트교실, 도서관, 요가, 헬스프로그램 등 운영)을 견학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였다.

여성 중증 치매노인 시설인 ‘목련의 집’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시설에 거주중인 노인분들에게 설 인사와 격려말씀을 드리고 시설관계자들로부터 운영상의 애로사항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이 금년 한 해를 사회통합을 위한 국민과의 소통에 전념하기로 하고, '12 테마 120 민생현장 전국 릴레이방문‘연중 사업으로 추진하는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사회통합수석실 국민소통비서관실에서는 보육, 청소년, 여성․한부모, 장애인, 노인, 한센인, 나눔봉사,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 등 월별총 12개의 시의성있는 주제에 따라 전국적으로 120개의 방문대상기관연중 방문할 예정

<참고> 방문지(잠정) : 회당 2~4개소, 50회차 120개소

합계

장애

노인

보육

청소년

여성

다문화

한부모

한센인

나눔

봉사

전통

시장

사회적

기업

기타*

120개소

16

7

9

8

7

8

5

4

5

17

14

20






* 원폭피해자, 위안부, 진폐환자, 부랑인 시설, 무료병원 등

이번에 추진하는 현장방문은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 등 삶의 현장의 생생한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 이를 국정에 반영함은 물론, 장애인, 노인, 한부모 및 다문화 가족, 원폭피해자, 진폐환자, 한센인 사회적 약자․소외층과의 만남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므로써, 소통하고 화합하는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이와 같이, 현장 위로와 애로사항 청취외에, 정책 및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조치하기 위해, 청와대 관계자외에 사회통합수석실 책자문위원과 관계부처 실무자가 함께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다만 자치단체 등에 대한 사전 연락이나 참여는 배제하여 불필요하게 형식적 행사로 흐르는 것을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특정기념일 등에 소외기관에 국민들의 방문이 몰리는 점 감안하여, 이 보다 앞서 선제적으로 현장방문을 추진하여 보다 짜임새 있는 소통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예를 들어 장애인시설은 3월에 방문할 예정이고(4.21 장애인의 날), 아동관련기관은 4월에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5.5. 어린이날, 11 입양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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