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모델, 마술, 뮤지컬, 추억의 우리동네 만들기, 감춰진 양주의 유물을 찾아서, 떡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양주시 덕정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덕정지역 시니어 건강복지 프로그램 ‘덕정시니어문화클럽’의 교육생을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덕정시니어문화클럽은 덕정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양강좌와 함께 재미있는 활동 키트를 활용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시니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지역맞춤형 건강복지 콘텐츠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해 덕정지역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니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다. 또한 시니어 프로그램 운영을 통 해 시니어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덕정도시재생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덕정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9월13일부터 오는 10월4일까지 덕정시니어문화클럽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은 60세 이상의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과정에 서 신청자가 참가인원을 초과할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덕정 주민을 우대한다. 교육기간은 10월18일부터 11월23일까지 매주 수, 목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덕정시니어문화클럽은 ▲건강관리 ▲모델 ▲마술 ▲뮤지컬 ▲추억의 우리동네 만들기 ▲감춰진 양주의 유물을 찾아서 ▲떡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맞춤형 건강복지 및 덕정지역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특화했다. 개발프로그램은 인지, 정서, 아트, 신체 등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키트와 교보재, 두뇌훈련 워크지를 함께 사용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특강프로그램은 의학정보, 신체건강, 인지 훈련, 정서함양, 인문학소양 등 유익한 분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 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덕정시니어문화클럽은 80% 이상의 출석률이 있으면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며 활동이 끝 난 오는 12월에는 전시발표회를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취감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덕정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덕정시니어문화클럽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노인층을 위한 복지가 될 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비타민 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며 “이를 발판삼아 우리 지역만의 가치 창출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덕정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전화(031-8082-45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