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공동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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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공동사업 실시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3.06.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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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교육 취약 아동 및 청소년의 평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회복적 대화와 서클 프로그램 ‘하늘과 바람과 별과 그리고 친구들’ 총 12회에 걸쳐 진행
상패초등학교에서 202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회복적 대화와 서클 프로그램 ‘하늘과 바람과 별과 그리고 친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상패초등학교에서 202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회복적 대화와 서클 프로그램 ‘하늘과 바람과 별과 그리고 친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세나)은 지난 523일부터 동두천, 양주 지역 내 초등학교 고학년 4개 학급 약 6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반기까지 각 학급 3회기씩 총 12회기에 걸쳐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회복적 대화와 서클 프로그램 하늘과 바람과 별과 그리고 친구들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회복적 대화와 서클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외적 환경, 내적 상황으로 인한 심리 정서적 문제들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의 어려움, 일상생활의 부적응을 극복할 회복 탄력성을 기르고 갈등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자아 형성 및 부적응 치유를 위한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박세나 관장은 아보전과 교육청의 지역공동사업은 아동들이 학교 폭력이나 가정 폭력에 노출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모든 아동이 부모와 가족, 학교, 사회로부터 안전한 양육과 교육, 보호를 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업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11월 개소하여 양주시, 동두천시 아동들의 권익과 안전한 보호, 아동학대 예방과 재학대 예방을 위해 가족의 온전한 기능 회복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중점,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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