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위클리’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아동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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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위클리’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아동복 후원
  • 정정미 기자
  • 승인 2023.05.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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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와 하의, 원피스 등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의류 1500벌 받아
서울 남대문시장 아동복 업체인 ‘위클리’ 관계자가 약 1500벌의 아동복을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남대문시장 아동복 업체인 ‘위클리’ 관계자가 약 1500벌의 아동복을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완식)은 지난 523일 서울 남대문시장 아동복 업체인 위클리(weekly)’로부터 약 1500벌의 아동복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된 아동복은 상의와 하의, 원피스 등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의류로 아동복은 9월에 예정된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기금 마련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의정부시 흥선권역(가능동, 흥선동, 의정부1, 녹양동)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소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신희범 위클리 대표는 기부된 아동복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니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공완식 관장은 경기가 나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나눔을 해주신 위클리 아동복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아름다운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에 지속되고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공완식 관장 이하 72명의 직원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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