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지원 소식지 제작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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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지원 소식지 제작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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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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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송 한 근)에서는 2011. 1. 21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서 2010년 한해동안 범죄피해자를 지원한 사업실적을 결산한 홍보지인 「비둘기 소식지」를 제작 배부했다.

비둘기 소식지 자료에 의하면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5. 1. 25 의정부지방검찰청에서 개원한 사단법인으로 2005부터 2010까지 5년간 의정부, 양주, 남양주, 구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등 경기북부8개시군과 강원도 철원군까지 9개시군의 범죄피해자 300여명에게 3억8천여만원의 생계비와 치료비를 지원 했고, 법률상담, 민원안내, 법정동행등 5,500여명의 행사사건 민원을 상담지원하는 봉사활동 실적을 거양한바 있다.

또한 2010년도에도 810건의 형사사건 민원을 지원하였고, 강도, 살인사건, 성폭력 피해자등 강력사건 피해자 및 가족 72명에게 59,000천원의 생계비를 지원하였으며, 폭행, 교통사고 피해자등 28명에게 치료비 24,000천원을 지원하였고, 부모가 강도에게 피살된 학생 4명에게는 400만원의 학비를 지원 했다.

이들 수혜자 가운데는 외국에서 입국하여 근로하다가 임금을 못받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체불임금을 받도록 형사조정을 도와주고, 중국교포로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공장에서 근로하다가 동료근로자에게 폭행당해 뇌를 다친 조선족 김아무개씨에게 치료비 300만원을 지원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워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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