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스터재활병원, 새오름교회, ㈜덕우 등 총 51개 단체, 기업, 주민들 참여…성금, 후원물품 약 3899만원으로 목표액 대비 144% 초과 달성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조복현)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범시민 이웃사랑 캠페인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이 지역 주민, 단체·기업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성황리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13일부터 시작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은 호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동(洞) 자생단체 뿐만 아니라 로체스터재활병원, 새오름교회, ㈜덕우, 나크타, 호원고기사랑 등 총 51개 단체와 기업들이 참여했다.
또한 40여 명의 개인 기부자들이 참여하며 함께 나누는 사랑, 같이 만드는 기적을 완성할 수 있었다.
호원1동은 2022년~23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으로 접수된 성금 및 후원물품은 약 3899만 원으로 2021년~22년 대비 38%가 증가했으며 목표액(2700만 원)의 144%를 초과하는 성과를 얻었다. 기탁된 성금 및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배턴잇기 운동에 참여해주신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기적을 만들었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