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긴급구호키트 지원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9일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덕정동 이재민 황모씨를 방문하여 긴급구호 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긴급구호 키트를 제공받은 황모씨는 지난 19일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165㎡가 전소되었다. 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운영센터 담당자(소방교 고영태)는 이재민 황모씨가 조속한 시일 내에 삶의 터전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화재증명원 발급 절차 안내 및 각종 세재 혜택을 안내해 드렸다고 전했다.
긴급구호 키트는 피복류, 위생품, 생필품, 의약품을 고루 갖춘 재난 구호물품박스로 화재 등 재난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양주소방서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긴급구호 박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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