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 대표 “공익을 다하는 시민의 신문’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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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만 대표 “공익을 다하는 시민의 신문’으로 거듭날 것”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12.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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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6일 경민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 '한북신문 대표이사 취임 및 창간 33주년 기념·장학금 전달식' 盛了
장학생 6명에 총 1200만원 지급…김동근 의정부시장, 오영환·김민철·최영희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시민 200여명 참석
지난 12월6일 개최된 ‘김기만 대표이사 취임 및 창간 33주년 기념·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마친 후 오경철 한북후원회 회장 등 주요 참석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월6일 개최된 ‘김기만 대표이사 취임 및 창간 33주년 기념·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마친 후 오경철 한북후원회 회장 등 주요 참석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북신문()는 지난 126일 경민컨벤션웨딩홀에서 김기만 대표이사 취임 및 창간 33주년 기념·장학금 전달식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오영환·김민철·최영희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과 시의원,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홍진호 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장, 이형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명철 더불어민주당 수석부위원장, 본지 강태경 명예회장, 오경철 한북후원회장, 김종원 한북산악회장, 홍정덕 한북포럼 대표, 윤현희 한북장학회장 및 산하단체 회원, 김영수 믿음신협 이사장, 권혁준 의정부개인택시조합장, 박춘섭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박영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장, 고재은 시민공감 대표, 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북신문 창간 33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을 쾌척한 오경철 한북후원회장 등이 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만 대표, 오경철 회장, 최용재 튼튼어린이병원장, 박명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이사FC, 나승은 대산앨리베이터 대표, 최용석 닥터뷰치과 대표원장. 
한북신문 창간 33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을 쾌척한 오경철 한북후원회장 등이 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만 대표, 오경철 회장, 최용재 튼튼어린이병원장, 박명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이사FC, 나승은 대산앨리베이터 대표, 최용석 닥터뷰치과 대표원장.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강태경 한북신문 대표 윤현희 한북장학회장 박종훈 서울신세계안과 대표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동남고등학교 3학년 김다희 의정부고등학교 2학년 김재섭 양서고등학교 1학년 신동민 호원고등학교 3학년 이윤지 옥정고등학교 2학년 정예원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김수찬 등 6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200만 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하여 설립된 한북장학회는 10여 년 간 1억 원에 가까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윤현희 한북장학회장과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현희 한북장학회장과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임 김기만 대표이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김기만 대표이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김기만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기본에 충실한 언론이 되고자 계속 노력하겠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권력을 견제하며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공공재로서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공익을 다하는 시민의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딸 아들이 서울 등 타 지역에 갔을 때 친구들이 고향이 어디냐고 물으면 의정부라고, 아니 묻기 전에 먼저 의정부가 고향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그 기초를 다지는데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철 한북후원회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오경철 한북후원회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오경철 한북후원회장은 격려사에서 신문사 대표 취임을 축하하며 이 자리를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북신문이 시련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구독자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라고 생각한다오늘이 있기까지 긴 시간 함께 해주신 한북후원회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익을 위한 시민을 위한 신문사가 되도록 격려와 사랑을 계속 보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명희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강명희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강명희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북신문사의 든든한 후원자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가족이라는 느낌이 든다지역 언론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 지면신문을 발행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경기북부 최고의 한북신문을 위하여 편파적으로 도와줄 것을 당부하고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축사에서 대표님의 취임과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도 한북신문 구독자다. 온라인으로도 보지만 우편으로 배달돼 오는 한북신문을 보면 김기만 대표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따뜻한 마음과 매서운 질책도 있다면서 의정부가 나아갈 길을 날카롭게 지켜보고 계신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오피니언 리더들이다. 바람직한 미래에 대해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바탕이 이 자리에 계신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서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북신문이 그동안 해온 것처럼 날카로운 비판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함께 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민철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발행인부터 편집국장 대표이사까지 막중한 책임을 함께해야 하는데 더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 한북신문은 지난 33년간 명실상부 정통일간지로 거듭났다고 생각한다면서 주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더 많이 힘써주시고 정론지로서 언론사로 거듭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영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김기만 대표이사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연말을 맞아 취임식과 함께 지역 인재를 양상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까지 함께 하니 뜻 깊다“33년의 세월동안 의정부 등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냉철한 시각과 따뜻한 시각으로 함께해 온 지역 언론으로서의 의정부가 미래로 도약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한북신문이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고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희 국민의힘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영희 국민의힘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영희 국회의원은 오랜 시간 시민들의 소식을 전달한 대표님의 취임식을 축하드린다. 손가락 오형제 이야기를 잘 알고 계실거다. 손가락 다섯이 모두 자신이 잘나서 대장을 해야 한다며 각자 자신의 잘난 점을 이야기를 한다. 이처럼 한북신문이 훌륭하게 33년 동안 여기까지 이어온 것은 모두가 하나가 되고 각자의 역할을 잘 해주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앞으로도 모든 것들이 잘 이뤄지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33년을 한결 같이 경기북부 정론지로서 힘써주신 김기만 대표이사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미래 인재 발굴에도 앞장서 왔듯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 정확한 보도와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 있는 부분에 대한 통찰력으로 올곧은 정론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형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시간을 살 수 없는 것처럼 황금, 지금, 소금이 가장 중요한데 지금이 중요함을 알기에 이렇게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장학금을 주는 것이기에 학생들이 꼭 성공하여 앞으로 오늘 받은 금액보다 더 많은 공헌을 사회에서 할 수 있도록 학업에 열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두태 가성교회 담임목사가 축복기도를 하고 있다.
윤두태 가성교회 담임목사가 축복기도를 하고 있다.

 

대표이사 및 창간 33주년 기념식 후 축하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 김종원 한북산악회장, 최용재 병원장, 최정희 의장, 김기만 대표, 오경철 한북후원회장, 윤현희 한북장학회장,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나승은 대표.
대표이사 및 창간 33주년 기념식 후 축하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 김종원 한북산악회장, 최용재 병원장, 최정희 의장, 김기만 대표, 오경철 한북후원회장, 윤현희 한북장학회장,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나승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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