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 위원장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의정부 내 이전 및 신축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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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위원장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의정부 내 이전 및 신축 필요하다”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11.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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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5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제안…“추진위원회 구성해 지역을 선정하고 타당성 조사 등 조속히 추진할 수 있는 계획안 확정해야”
이영봉 위원장이 경기도의회 제365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의정부 내 이전 및 신축의 조속한 추진을 제안하고 있다.
이영봉 위원장이 경기도의회 제365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의정부 내 이전 및 신축의 조속한 추진을 제안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사진, 의정부2)이 경기도의회 제365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의정부 내 이전 및 신축의 조속한 추진을 제안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올해로 건축된 지 44년이 지났으며 16개 진료과목, 203개 허가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70병상은 정신과 폐쇄병상이다. 낙후된 시설과 인력부족 문제로 인해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 만족을 주지 못하고 환자가 감소하여 결국 병원경영이 적자가 지속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 북부지역 도민의 의정부병원의 진료 의존도는 매우 높은 상황이지만 실제 급성기 병상은 6개로 경기도의료원 중 가장 적은 수준이며 시설 또한 가장 노후화되고 부분 증축으로 인해 진료 동선 또한 복잡한 상황으로 지역주민들이 제대로 된 공공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질타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의정부병원 이전 및 신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을 선정하고 타당성을 조사하는 등 조속히 추진할 수 있는 계획안을 확정해야한다고 촉구하며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의 부지선정 등 의료원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의정부병원 이전 및 신축은 기존 지원방식과 지역 및 의료환경 등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전 계획을 수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 내 지역 간 의료자원 공급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필수적 의료 안정망인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의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제365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앞서 이영봉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의정부 내 이전 및 신축의 조속한 추진을 제안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365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앞서 이영봉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의정부 내 이전 및 신축의 조속한 추진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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