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미영)는 지난 10월27일 덕계12통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공감․소통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시의원, 홍미영 회천2동장, 이상덕 도시재생과장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소통을 위해 마련된 간담회는 지역현안과 주민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양주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은 “시장이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통해 양주시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시장님과 아침 일찍부터 참석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앞으로 공감행정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마을 현장 행정을 통한 소통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양주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