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경기북부상공회의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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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경기북부상공회의소 ‘맞손’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9.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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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대표와 일자리 창출 간담회 개최
최근수 회장 “본인들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업들이 함께 일조 하겠다”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9월15일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및 6개 기업 대표와의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9월15일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및 6개 기업 대표와의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915일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및 6개 기업 대표와의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197411월에 설립되어 의정부시와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4개 지역을 관할하는 종합경제단체로 현재 17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근수 회장의 딜리를 비롯하여 1300여개의 회원사로 운영되면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장기간 군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진출하는 제대군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일을 추진하는데 성실함과 책임감이 누구보다도 강한 제대군인들이 본인들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지역의 기업들이 함께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인력난이 어려운 요즈음 기업과 경기북부보훈지청이 협력하여 원활한 구인·구직을 위한 기업방문 현장 채용 지원프로그램이 정례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자고 덧붙였다.

이에 한국성 지청장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및 협력에 감사함으로 화답하며 경기북부지역은 군부대 밀집지역으로 장기간 군생활을 마친 제대군인들의 새로운 생활의 터전이 되므로 기업들이 제대군인들의 취업의 문을 넓게 열어주기를 요청했다.

이어 기업과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갖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북부지역 상공회의소와의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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