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현장방문 실시…행감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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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현장방문 실시…행감 준비 본격화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9.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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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철 의장 “시민 목소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
양주시의회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사업장, 공공시설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사업장, 공공시설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92일부터 6일까지 사흘에 걸쳐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윤창철 의장을 비롯해 한상민 부의장 등 시의원 8명 전원과 김은미 양주시 기획예산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공공시설 및 주요사업에 대한 현안 및 추진경과를 파악하고 이를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주민의 의견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돌입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3일 동안 총 34곳으로 양주역세권개발 개발사업 부지, 7호선 옥정신도시역 예정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부지,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사-만송 간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 등이었다.

특히 시의회는 올해 현장방문에서 장흥면 일영리와 부곡리 등 침수 현장을 관계 공무원과 재점검하며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는 등 시민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윤창철 의장은 현장방문에서 파악한 미흡한 점들은 의원들과 협의해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등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활용하겠다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913일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순연된 현장방문 대상지 6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한 뒤 919일부터 9일 동안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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