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버스타고 떠나는 ‘지오투어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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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버스타고 떠나는 ‘지오투어링’ 운영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7.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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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오는 10월23일까지 매달 2·3·4주 토·일요일 운영…비둘기낭폭포, 화적연, 멍우리 협곡 등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이동하는 프로그램

포천시는 716일부터 오는 116일까지 버스로 포천의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지오투어링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포천 한탄강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에서 후원하고 포천시에서 주최한다.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포천의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지오버스투어링비둘기낭폭포 비공개 내부 협곡을 탐방하는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해설사와 함께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탐방하는 웰니스 지오트래킹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지오버스투어링716일부터 1023일까지 매달 2·3·4주 토·일요일에 운영하며, 비둘기낭폭포, 화적연, 멍우리 협곡 등을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이동하며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는 상시 개방하지 않는 비둘기낭폭포의 내부협곡을 탐방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는 8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특별 운영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웰니스 지오트래킹은 오는 108일부터 11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한탄강 주상절리길 중 비둘기낭 순환 코스를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네이버 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한탄강의 아름다운 화산지형의 신비로움을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하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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