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덕현 연천군수 후보와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자 일동은 선거를 이틀 남긴 5월30일 ‘48시간 총력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 기간 동안 10개 읍‧면을 돌며 연천 발전을 위한 비전과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 후보가 총력유세에 나서게 된 배경에는 더욱 많은 군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면서 정책공약을 직접 설명하고 연천의 미래를 함께 구상하겠다는 각오가 담겨있다.

김덕현 후보는 “전철 1호선 종점이 될 연천역전 유세를 시작으로 연천의 모든 군민을 만나고 모든 골목을 누비겠다는 각오로 남은 48시간을 치열하게 보낼 것”이라면서, “김덕현과 원팀 국민의힘이 진심이 전해진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선거과정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고 연천발전을 위해서는 저 김덕현과 원팀 국민의힘을 선택해야 한다는 군민의 공감을 확인했다”면서, “6월1일 김덕현과 국민의힘의 승리는 연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인 김성원 국회의원(재선)은 48시간 총력유세 시작에 앞서 김덕현 후보와 함께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48시간 총력유세의 마침표를 찍는 5월31일 오후 5시 전곡 택시승차장 앞 합동유세에 참석, 김덕현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자의 압도적인 성원을 호소할 예정이다.

김기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