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후보 “이번 선거는 경기도의 미래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 절박한 심정으로 도민 만나 지지 호소할 것”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5월27일부터 다가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6월1일까지 ‘무박 5일의 도민속으로’를 선언했다.
김은혜 후보 측은 “무박 5일 선거운동을 강행한다는 후보자의 의지가 확고한 상태”라며, “밤낮으로 도민 곁에 함께하며 마지막 한분이라도 더 만나 뵙겠다는 절실함의 표현”이라며 무박 5일 일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은혜 후보는 이날 밤부터 무박 5일 심야 일정에 돌입하며 첫 행선지로 경선 확정 당일 새벽에 찾아가 각오를 다진 수원 인계동을 찾는다. 수원 인계동은 당시 김 후보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찾아 영업제한 해제를 공언했고 이후 영업제한이 해제되며 정책 추진력을 입증한 곳이기도 하다.
김은혜 후보는 “새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기업들이 수백 조의 투자와 수십만 명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며 “경기도가 이 기회를 잡느냐, 놓치느냐는 결국 이번 선거에 달렸다”, “김은혜는 약속을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경기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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