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예비후보 “경기북부 삶의 질 살리는 경제도지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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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예비후보 “경기북부 삶의 질 살리는 경제도지사 되겠다”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4.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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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해 의정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진행 하겠다” 약속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지하철 8호선 연장안이 본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
유승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의정부시을 당협사무실에서 시민, 당원, 당직자, 의정부시장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승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의정부시을 당협사무실에서 시민, 당원, 당직자, 의정부시장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는 6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6.1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누가 경기도지사가 될 지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유승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이하 예비후보)가 지난 413 오후 3시 의정부를 찾아 지역을 돌아보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승민 예비후보는 먼저 의정부시 고산동 캠프 스탠리를 찾아 대규모 미군공여지인 캠프스탠리가 더 빨리 반환될 수 있게 노력하겠고 물류센터를 지으려는 조성 계획에 대해서도 도지사가 되면 주민들의 많은 의견에 따라 사업 전반에 대해 재검토를 시작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사무실(당협위원장 이형섭)에서 이어진 간담회에서도 경기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기북부 내지 의정부 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에 있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지하철 8호선 연장안이 본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면서 서울 도봉면허시험장 이전과 관련해서도 향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하여 의정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진행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많은 당원 및 시민들이 참석했고 특히 의정부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을 반대하는 여러 시민단체에서도 참석해 그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유승민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의 수장이 되면 경기도 경제를 살리고 도민들의 삶의 질이 대폭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간담회를 마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유승민 예비후보가 지난 4월13일 고산동 캠프 스탠리 정문앞에서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시도의원 예비후보 및 당직자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승민 예비후보가 지난 4월13일 고산동 캠프 스탠리 정문앞에서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시도의원 예비후보 및 당직자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승민 예비후보 주요약력

경북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4선 국회의원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

국회 운영위원장

국회 국방위원장

새누리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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