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159만 명의 베이비 붐 세대 등을 위한 은퇴설계 교육

취업연계 직업전환 기술교육을 통한 생활안정․일자리 창출 기대

경기도는 금년 1월 24일경부터 은퇴(예정)자의 심적․경제적 충격 극복 및 안정적인 노후 설계 지원을 위한 은퇴설계 평생교육 「행복한 인생2막, ‘경기 55․63 새출발 프로젝트’」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159만 명(전국 714만 명의 22%)에 이르는 1955～1963년생인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 되면서 대량실직 등 사회․경제적 문제로 발전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은퇴 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여 은퇴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는 우선, 금년 상반기 중 도내 6개 대학(교) 및 기관에 위탁하여 개인의 역량진단 및 컨설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은퇴설계 프로그램과 은퇴 후 직업전환 희망자를 위한 직업훈련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성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우수프로그램의 추가 발굴과 더불어 은퇴교육 운영모델을 체계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며, ‘학습-고용-행복’의 선순환적 평생교육사업 모델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평생교육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든 도민이 은퇴 사전준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은퇴 후 20～30년의 짧지 않은 노후를 경제면에서는 넉넉하고 생활면에서는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교육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도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경기 55․63 새출발 프로젝트 추진

◈ 은퇴 후 심적․경제적 충격 극복 및 안정적인 노후 생활설계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은퇴설계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

□ 추진방향

❍ 은퇴자 유형별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지원

❍ 은퇴교육 운영 모델로의 발전 가능한 제안 프로그램 우선 지원

❍ 취업 연계,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직업전환 프로그램 운영 지원

❍ 추진방안 : 단계별(연차별) 추진

- 1단계(시범) : 은퇴교육 운영 모델의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 2단계(발전) : 프로그램의 정형화․체계화, 우수 프로그램의 추가 발굴

- 3단계(안정) : 프로젝트 운영 모델의 정립, 사업의 안정화 및 확대

□ 1단계(시범) 사업개요

❍ 사업기간/예산 : ‘10. 12월 ～ ‘11. 7월 / 427백만원

❍ 위탁내용 : 6개 대학(기관)

□ 추진일정

❍ 55․63 새출발 프로젝트 위탁 운영 : ‘11. 1월 ～ 7월

❍ 추진성과 분석, 발전방향 등 사업보완 : ‘11.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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