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석 시의원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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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석 시의원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3.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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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한 후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 개최…“시민의 뜻대로 새로운 의정부를 임호석이 만들어 가겠다”
임호석 시의원이 3월24일 시청 기자실에서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호석 시의원이 3월24일 시청 기자실에서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시의원(사진)324일 오전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11시부터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개최 시민의 뜻대로 새로운 의정부를 임호석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임호석 에비후보는지난 8년간 저의 시간은 아침부터 밤까지 2배속으로 흘러갔다. 2014년 의정부시 제7대 시의원 첫 당선 이후부터 제8대 의원으로 활동한 지금까지 의정부시민들을 위해 누구보다 분주히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의정부에서 나고 자라면서 지역 구석구석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문제가 있다면 빨리 해결하고 새로운 해법을 내놓으려 애썼다면서 제가 움직일 때 마다 조금씩 달라지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든 줄도 모르고 매일 매일 열심히 달렸다고 덧붙였다.

임 후보는 평생을 의정부 땅을 딛고 살아온 저는 눈을 감고도 의정부 구석구석옛 모습부터 현재의 풍경까지 훤하게 보인다. 미래의 변화된 의정부의 희망찬 모습까지 상상해 보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꿈을 키워 왔다고 강조했다.

뒤늦게 얻은 쌍둥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식을 보면서 신념이 확고해졌다.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자는 그날의 결심을 이제 실천하려 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고산동 물류단지 조성,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추진 등 의정부시가 시민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선적인 행정을 반드시 바로잡아 시민과 시민이 소통하고, 시민과 시가 소통해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더 스마트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더 편리한 도로를 만들고 문화와 체육시설이 잘 갖춰진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더 앞서나가는 산업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 후보는 더 이상 공부를 위해 미래를 위해 일자리를 위해 다른 도시로 나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믿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임호석 시의원이 3월24일 오전 11시부터 시청 기자실에서 개최한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한 지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호석 시의원이 3월24일 오전 11시부터 시청 기자실에서 개최한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한 지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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